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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미창석유 앞 해상 익수자 구조

2022-02-15 17:40:54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2월 15일 오후 2시 15분경 영도 미창석유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경 영도 미창석유 앞 해상에서 익수자(60대·남)가 낚시 중 돌에 걸려 해상에 추락하여 현장에 있던 지인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익수자를 구조했으며 찰과상과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인계 했다.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익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병원 이송을 원치 않아 귀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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