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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홈스타일링 페어’ 진행

2022-02-10 08:46:54

롯데百 ‘홈스타일링 페어’ 진행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백화점이 겨울 추위도 녹일 풍성한 혜택으로 집에 봄기운을 가득 불어 넣는다.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전국적인 ‘집 꾸미기’ 열풍에 리빙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리빙 매출은 2020년에 전년대비 16% 신장한데 이어, 지난해인 2021년에는 28% 신장했고 올해(1/1~2/6)도 전년 동기간 대비 20%대의 신장률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봄은 날씨가 따듯해 이사와 결혼의 성수기로 꼽히는데다, 봄맞이 집 단장을 새롭게 하려는 고객들로 리빙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롯데백화점은 매년 2월 대규모의 리빙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행사 규모는 확대하되, 고객 분산을 위해 행사 기간을 기존보다 일주일 늘린 17일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2월 11일(금)부터 2월 27일(일)까지 17일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총 40개의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홈스타일링 페어’를 열어, 단독 특가 상품과 풍성한 구매 혜택으로 봄맞이 리빙 수요를 사로잡는다.

먼저,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특가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여 선보인다. 침대, 소파와 같은 가구부터 베딩, 키친웨어 및 인테리어 소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2배로 늘리고, 물량도 3배 이상 준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팝업을 열어 기존에 백화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리빙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리빙 팝업으로는 본점의 하이엔드 크래프트 가구 브랜드 ‘유앤어스X스텔라웍스(2/4~2/28)’와 친환경 원목 브랜드 ‘블루레뇨(1/7~3/6)’ 등이 있다. 특히, ‘유앤어스X스텔라웍스’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듀오 ‘네리앤후(Neri&Hu)’를 주축으로 세계 최고의 건축 디자이너 13팀이 디자인한 가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블링크 오발 다이닝 테이블(821만원)’, ‘테일러 소파(798만원)’, ‘번드 사이드 테이블(182만원)’ 등이 있으며, 유럽의 장인정신과 동양의 감수성을 결합한 ‘스텔라웍스’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오세은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코로나로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변화됨에 따라 코로나가 끝난 후에도 리빙 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행사와 함께 따듯한 봄을 맞이 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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