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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분류심사원, 출원생 2명에게 사랑의 손잡기 성금 전달

2022-01-28 14:29:29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윤태영)은 1월 27일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출원생 2명에게 ‘사랑의 손잡기 성금’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사랑의 손잡기 운동’대상자로 선정된 출원생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함은 물론 사회에서도 재비행을 하지 않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며, 성금은 6개월 동안 매월 15만원씩 지급된다.
전달한 성금은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직원들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월 모은 돈이며,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90명에게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해여 출원생의 원만한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윤태영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은“출원생의 사회 적응 등을 위해 전직원이 합심하여 모은 성금으로 매월 출원생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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