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무부·검찰

법무부 교정위원,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22-01-28 11:30:25

지난 해 8월경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주요 임원 법무부 방문 모습.(사진제공=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해 8월경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주요 임원 법무부 방문 모습.(사진제공=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교정시설 수용자들을 향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회장 황우종, 이하 ‘중앙회’)를 비롯한 교정참여인사들은 지난 1월 3일부터 이번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4일까지 불우수용자 돕기의 일환으로 전국 교정시설에 2억 8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한다.
교정참여인사들은 2년 이상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수용자 생활 및 방역물품 지원에 나서는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0년 17억 원 상당, 2021년 6월 9억8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그동안 불우수용자와 그 자녀 돕기에 나서 4억원 상당의 기부를 해 온 허부경(’19.~’21. 중앙회장) 중앙회 명예회장은 불우수용자 자녀 장학금에 써달라며 개인자격으로 성금 5,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법무부는 금년 설 명절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화행사로 ‘화상가족접견’, ‘효도편지 보내기’, ‘선물 보내기’ 등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수용생활로 인해 자칫 소원해질 수 있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