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배영준)은 설날을 앞둔 1월 27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손종익)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과일 선물세트를 기탁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는 회원들이 직접 성금을 모아 설날을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제수용 과일이 담긴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선물을 기탁한 손종익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보호관찰위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범죄에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는 2019년 4월 창립한 이후 각 명절마다 100만원 상당의 제기(祭器)세트 또는 선물세트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셉테드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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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는 2019년 4월 창립한 이후 각 명절마다 100만원 상당의 제기(祭器)세트 또는 선물세트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셉테드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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