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피해의 아픔속에서 2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등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에 맞이하는 설날을 앞두고 그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함이다.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은 “우리 피해자들에게는 주위의 작은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면서 “범죄피해자들을 바라 보는 사회의 시각이 좀 더 따뜻해 지기를 바라고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주범피는 2021년 한해도 피해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을 위한 치료비, 심리치료, 생계비 등 9,400여만 원의 경제적 지원과 소송지원 등 법률지원, 700여건의 전화상담, 주거환경 개선, 서라벌 힐링캠프, 희망동행 등 피해회복 프로그램 운영으로 피해자들의 안정과 피해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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