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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아프간 특별기여자 지역사회 정착 지원 민관협력플랫폼(서포터즈) 출범

2022-01-20 16:52:17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민관협력플랫폼(서포터즈)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민관협력플랫폼(서포터즈) 참여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지역사회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기여자의 어려움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민관협력플랫폼(서포터즈)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민관협력플랫폼(서포터즈) 참여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지역사회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기여자의 어려움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월부터 순차적으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지역사회 정착이 시작됨에 따라, 1월 20일 ‘민관협력플랫폼(서포터즈)’을 출범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아프간 특별기여자가 입국한 지난해 8월부터 기부금 모집‧배부, 보육 및 의료지원, 취업멘토링 등 기여자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정부합동지원단과 함께 노력해 온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추후 특별기여자 맞춤 지원을 위해 취업, 생활, 교육‧의료, 종교 등 분야별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단체(9개)는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마리안퍼스코리아, 더멋진세상, (재)한국이슬람교, 사회통합중앙협의회, 우리모두친구, 한국이민재단이다.

출범식에는 지난 1월 7일부터 인천에 취업‧정착을 시작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도 참석하여 지역사회 정착시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나누고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합동지원단은 ‘서포터즈’와 함께 아프간 특별기여자의 자립을 위한 취업지원을 비롯해 특히 미성년 자녀들의 교육과 학습 및 의료지원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또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산하 전국 지방관서에 설치되어 있는 이민통합지원센터와 ‘서포터즈’를 연계하여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자립‧정착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키로 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이날 출범식에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고, 기독교‧이슬람교 등 종교를 아우른 사회 각 분야 9개 단체가 모두 이 자리에 참여한 것은 인류보편애적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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