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산보호관찰소 협의회는 매년 설·추석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생필품 등 각 종 물품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은 지역사회 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부산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보호관찰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산보호관찰소 협의회는 1990년 추석부터 이번까지 32년간 매년 2회씩(설, 추석) 총 45회 걸쳐 보호관찰대상자 2,928명에 대해 쌀 4,016포(누적금액 2억 6천 6백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