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말과 같이, 품어왔던 꿈을 현실로 이룬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시니어배우 최정우.
최정우 배우는 주식회사 컬처비전의 이사이자 해누리 예술단의 대표이며 사회복지사, SNPE 바른 자세 운동지도사 1급을 소유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공연예술업계에서 공연 기획, 제작자로 오랜 시간동안 종사해왔지만 그의 마음 속에 여전히 남아있던 것은 바로 '배우의 꿈'이었다. 그는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업가로서의 생업을 이어나갔으나 남모르게 지켜온 배우의 꿈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단기간에 생업에 지장없는 연습시간과 커리큘럼으로 영화•공연•앨범 제작을 통한 데뷔'를 슬로건을 가진 희원극단을 만나게 되었다. 이 극단의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시스템을 거쳐 그는 불과 3개월도 채 되지 않고 영화 「모짜르트의 한 방」에서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빠 역할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또한 뒤이어 영화 「세종대왕의 눈물」에서는 일본무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일본어대사를 원어민처럼 구사하여 보는 이들에게 찬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1의 인생에 최선을 다하고, 배우로서의 제 2의 인생을 살며 자녀들에게 꿈을 이룬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최정우 배우의 감동적인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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