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자동차·항공

아시아나항공, 2년 만에 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

2022-01-17 15:00:04

아시아나항공, 2년 만에 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오는 4월 3일부터 하와이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여행 수요 추세에 맞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주 3회로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에 따른 중단 조치 이후 2년 만이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인천~하와이 항공기는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 2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0시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현지 시각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미국으로의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음성 확인서 (PCR 또는 신속 항원검사 모두 유효)이며, 서류 제출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22년 1월 20일 입국자부터)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향후 시장동향을 주시하며 7월부터는 매일 1회로 증편 운항도 검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