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부산 사하서, 배달용 오토바이 타고 다니며 여성 11명 강제추행 20대 검거

2022-01-17 14:39:48

부산사하경찰서.(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사하경찰서.(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사하경찰서 여청과는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여성 11명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을 한 A씨(20대·남)를 긴급체포해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1월 1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5분 사이 사하구 및 서구 일대를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112신고(11건) 접수후 부산청 전체에 공조수배를 내리고, 사하서, 서부서 등 인접 4개서 주요지점에 목배치 후 여청수사팀을 투입, CCTV 동선 추적으로 용의자를 특정했다.

이어 A씨가 근무하는 사무실 앞에서 잠복중 강제추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