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업소는 불법영업으로 89회 신고된 상습 감염법위반업소다. 경찰이 출동하면 CCTV를 통해 손님들을 쪽문으로 통해 도주시켰다.해당업소는 출입문을 잠그고 미리 연락을 받은 손님들만 출입시켜 불법영업을 해왔다.
신고접수 후 부산진서 서면지구대 순찰차를 총 동원, 119공조요청으로 사전 쪽문 등 퇴로를 차단하고 출입문을 강제개방했다.
경찰은 업소내 4개룸에서 23명, 옥상으로 도주한 3명 등 총 26명을 발견했다.
현장에 있던 종업원 A씨(20대·남)을 현행범 체포했고 손님들은 인적사항 확인후 귀가조치했다.
손님들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통보 예정이다.
경찰은 매일 지자체등과 합동으로 단속팀을 운영해 감염병위반업소 등에 대한 단속 및 특별점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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