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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공사현장 거푸집 터진 안전사고…보행자 1명 병원 이송

2022-01-13 1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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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1월 13일 오후 3시 49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612-2 한 공사현장(31번 시내버스 해운대 종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공사현장 4동 3층외벽 콘크리트작업중 불상의 원인으로 거푸집이 터지면서 내용물인 시멘트가 벽을 타고 흘러내렸다. 공사장 현장을 지나가던 보행자 1명(20대·남)이 시멘트를 뒤집어 쓰는 바람에 병원 이송 치료중이다(타설중인 시멘트 열기로 부상, 2도화상). 해당아파트(4개동 632세대)는 2020년 9월부터 2024년 5월 간 공사 진행중이다(공정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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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경찰청)

경동건설이 콘크리트 타설업체인 모 건설에 하도급을 줬다(1월 13일 오전 8시부터 시작 80%작업상태).

경찰은 현장소장 등 상대 정확한 사고원인 및 안전조치 준수여부 등 수사 키로 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련기관과 합동 협장 확인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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