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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송영주 前 한국존슨앤드존슨 부사장 고문 영입

2022-01-08 16:20:07

법무법인 태평양, 송영주 前 한국존슨앤드존슨 부사장 고문 영입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송영주 한국존슨앤드존슨 부사장을 규제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부사장을 역임한 송영주 고문은 보건복지부 정책홍보 담당관, 한국일보 의학전문 대기자 등 민관에서 보건정책·식약·헬스케어 분야 전문성을 두루 쌓았다.

지난 2009년부터 12년 이상 한국 존슨앤드존슨 부사장으로 대외협력 및 정책을 담당해온 송영주 고문은 보건·헬스케어 관련 정책과 현안, 규제, 실무적 쟁점에 정통하고 경영 현장에 대한 이해가 뛰어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송영주 고문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 보건복지부 정책홍보 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위기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수행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국제 보건 연구교류 프로그램 ‘타케미 펠로우(Takemi Fellow)’로 선정돼 주요 국제 보건 이슈를 연구했다.

송 고문은 그 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태평양 규제그룹에서 보건의료·제약·의료기기, 규제컨설팅, 위기관리, GR(Government Relations), 헬스커뮤니케이션 분야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태평양 자문그룹을 총괄하는 한이봉 대표변호사는 "태평양 규제그룹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과 헬스케어·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송 고문의 합류로 헬스케어 부문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 헬스케어팀은 제약ᆞ의료산업 분야 규제는 물론 기업법무, 금융, 공정거래, 개인정보 및 소송·중재 등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변호사 및 전문가 인력이 의료기관, 의약품, 의료기기, 동물약품, 식품 및 화장품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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