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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공익모임 나우, 제4회 '청년 공익변호사 대상' 시상…이진혜 변호사

2021-12-28 17:35:35

[12월 2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 사무실에서 법조공익모임 나우 제4회 '청년 공익변호사 대상'을 수상한 이진혜 변호사가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법조공익모임 나우)이미지 확대보기
[12월 2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 사무실에서 법조공익모임 나우 제4회 '청년 공익변호사 대상'을 수상한 이진혜 변호사가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법조공익모임 나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전관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그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자 창립된 법조공익모임 나우(이사장 이상훈 前대법관)는 12월 28일 제4회 ‘청년 공익변호사 대상’을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의 이진혜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나우는 공익변호사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단체로서, 2013년 12월 그 첫 발을 내디딘 이래 공익변호사의 역량강화 및 연구 지원, 자립 지원, 공익입법 관련 지원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나우는 공익변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무 경험을 나누기 위하여, 2019년부터 서울지방변호사회와 공동으로 「공익변호 활동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나우는 헌신적인 활동으로 많은 법조인에게 감동을 준 10년 차 미만의 청년 공익변호사를 선정해 ‘청년 공익변호사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제4회 ‘청년 공익변호사 대상’에는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의 이진혜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가 선정됐다.

이진혜 변호사는 △서울시 인권보호사업으로 폭력피해 이주여성 및 이주아동 대상 법률구조, △법무부의 국내출생 불법체류 아동 조건부 구제대책에 대한 개선 활동, △「트라우마 인지 변호 실무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방법」 연구 참여 등 이주인권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진혜 변호사는 “덕분에 위로와 응원이 함께하는 든든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부끄럽지 않게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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