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는 공익변호사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단체로서, 2013년 12월 그 첫 발을 내디딘 이래 공익변호사의 역량강화 및 연구 지원, 자립 지원, 공익입법 관련 지원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나우는 공익변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무 경험을 나누기 위하여, 2019년부터 서울지방변호사회와 공동으로 「공익변호 활동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나우는 헌신적인 활동으로 많은 법조인에게 감동을 준 10년 차 미만의 청년 공익변호사를 선정해 ‘청년 공익변호사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제4회 ‘청년 공익변호사 대상’에는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의 이진혜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가 선정됐다.
이진혜 변호사는 △서울시 인권보호사업으로 폭력피해 이주여성 및 이주아동 대상 법률구조, △법무부의 국내출생 불법체류 아동 조건부 구제대책에 대한 개선 활동, △「트라우마 인지 변호 실무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방법」 연구 참여 등 이주인권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진혜 변호사는 “덕분에 위로와 응원이 함께하는 든든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부끄럽지 않게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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