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소년원(원장 성우제)은 지난 1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원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직원 및 학생들이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학생을 지도하던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황을 설정, 최초 확진자 발생 시부터 확진자, 접촉자 격리, 생활관 일정구역 코호트, 자체 신속항원 및 PCR 검사, 확진자 후송까지 전반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비 훈련을 했고, 이를 통해 자체 대응 매뉴얼의 문제점 등을 보완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성우제 서울소년원장은“집단생활을 하는 소년원학교의 특성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소년원생의 수용과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매월 1회 모의훈련 실시, 시설 방역 등 감염예방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다”고 했다.
법무부 서울소년원은 코로나19 대책반을 2020년 1월 28일부터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소년원 직원 97%가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37%가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완료했다. 학생 65%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원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직원 및 학생들이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훈련이 이뤄졌다.
성우제 서울소년원장은“집단생활을 하는 소년원학교의 특성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소년원생의 수용과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매월 1회 모의훈련 실시, 시설 방역 등 감염예방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다”고 했다.
법무부 서울소년원은 코로나19 대책반을 2020년 1월 28일부터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소년원 직원 97%가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37%가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완료했다. 학생 65%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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