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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준법지원센터-진주경찰서, 전자발찌 훼손 도주 대응 합동 모의훈련

2021-12-18 16:14:36

전자발찌 훼손 대응 합동 모의훈련.(사진제공=진주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발찌 훼손 대응 합동 모의훈련.(사진제공=진주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진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규명)는 12월 17일 진주시 일대에서 진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자감독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불명 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전자감독대상자가 음주, 도박에 의한 채무로 신변을 비관해 주거지 인근 시장 주차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도주하는 상황을 대비, 준법지원센터와 경찰서의 협조체제를 확인하고 신속한 검거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모의훈련은 훼손 경보 발생 직후 법무부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에서 즉각적인 출동 통보로 진주준법지원센터 직원과 경찰의 훼손현장 출동, 주변 CCTV 확인, 은신처 및 예상도주로에 바로 출동해 신속히 검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진주준법지원센터 이규명 소장은 “전자감독대상자의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불명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높이는 중대한 사안으로 경찰과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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