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봉사단은 연탄을 주 난방원으로 사용하는 노인가장가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세대 25세대(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과 두유를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원 20명과 최영철 마산합포구청장은 차량이 들어가지 못해 인력으로 연탄을 나를 수밖에 없는 다섯 가구에는 일렬로 줄을 만들어 연탄을 배달햇고, 배달 중 연탄가스가 새는 연통을 발견해 교체를 돕기도 했다.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현재 총 67명)은 체험으로 하는 봉사, 재능기부형 봉사, 금품 후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꽃들에게 희망을’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탄 기부 행사, 거창 아동 보호 시설에 필요 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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