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70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957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09.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01㎡A타입 기타경기에서 나왔다. 8,775건이 몰려 5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제일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며 “여기에 전 세대가 분양면적 전용 85㎡ 초과 상품으로 조성돼 추첨제 물량이 많다는 점도 흥행을 이끈 요인이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416만원대로, 전용면적 101㎡의 분양가는 5억6000만원 선(5층 이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성을 갖춘 신주거문화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주거여건이 우수하다는 점과 제일풍경채의 차별화된 상품설계에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뿐만 아니라 GTX-A노선,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등의 수혜도 예상돼 높은 미래가치도 지닌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오는 17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 뒤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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