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이날 오후 8시 7분경 진화됐다.
이날 오후 10시 40분경 견인완료, 도로통제가 해제됐다. 사고처리관계로 일부구간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경기 평택에서 부산 신선대 부두로 분말가루 22톤을 적재 운행중 졸음운전(추정)으로 삼락IC분기점에 설치된 충격흡수대 (백양터널과 강병대로사이)를 충격, 기름통이 콘크리트 가드레일에 파손되어 기름이 유출되면서 스파크가 발생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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