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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창원서부서, 전자발찌 훼손 도주 대응 모의훈련

2021-12-09 13:16:15

전자발찌 훼손 대응 모의훈련.(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발찌 훼손 대응 모의훈련.(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안흡)는 12월 9일 창원시 의창구 일대에서 창원서부경찰서와 함께 전자감독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불명 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전자감독대상자가 신변을 비관, 주거지 인근 공원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도주하는 상황을 대비, 보호관찰소와 경찰서의 협조체계를 확인하고 신속한 검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경보 발생 직후 신속수사팀이 현장으로 출동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추적팀을 구성, 은신처 및 예상 도주로에 바로 출동해 검거하는 과정으로 실제처럼 진행됐다.

창원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 담당 김영재 사무관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불명은 국민적 불안감을 높이는 중대한 사안으로 경찰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조기에 검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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