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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훼손 도주 가상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2021-12-07 14:12:07

(사진제공=서산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산준법지원센터는 12월 7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전자감독 대상자 검거를 가상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FTX)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호관찰소와 서산경찰서 및 서산해미지구대, 서산시CCTV통합관제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해 실제 전자감독 훼손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신속하게 검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훼손 경보 발생에 따른 전자감독 전담 직원과 경찰이 훼손현장 출동, 주변탐문 수색, CCTV 상황 파악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검거과정이 실제처럼 이뤄졌다.

서산준법지원센터 권덕근소장은 “모의 훈련을 통해 전자발찌 훼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검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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