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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아프간 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도움의 손길 답지

2021-12-06 12: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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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는 지난 8월 26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입국한 이후 이들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엘지유플러스(LG U+)에서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12월 6일 오전 10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황현식 엘지유플러스(LG U+)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물품 전달식이 있었다.
엘지유플러스(LG U+)는 여수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의 교육 및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용 태블릿 컴퓨터 및 초등나라 교육컨텐츠 등을 기부(총 1억1350만4540원 상당)하기로 했다. 교육용 테블릿 79대, 교육콘텐츠 “초등나라” 12개월, 통신요금 및 엘티이(LTE)라우터 지원이 그것이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아프간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 사회의 문화와 법질서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엘지유플러스(LG U+)가 기부해 주신 교육용 태블릿과 교육컨텐츠를 통해 아프간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한국어능력을 키우고 한국사회를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대기업 가운데서도 특별히 사회적 공헌에 관심이 높은 엘지그룹 계열사인 엘지유플러스(LG U+)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엘지유플러스(LG U+) 황현식 사장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게 디바이스 및 교육 컨텐츠 제공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기업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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