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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죽은채로 발견된 고양이 동물학대아닌 승용차에 충격된 사고

2021-12-04 10:01:44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은 지난 11월 22일 사상서에 접수된 동물보호법사건과 관련 죽은채로 발견된 고양이는, 동물단체등에서 주장하고 있는 동물학대로 인한 죽음이 아니고 도로를 건너던중 승용차에 충격된 사고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이 알려져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점 등을 감안, 형사팀을 추가 투입 CCTV수사(차량충격장면, 차량충격후 골목으로 들어와 죽는 장면 등) 영상을 확인했다.

또한 신고자는 20마리의 고양이 사체를 본적이 없고, 수년전부터 자신이 먹이를 주던 20여마리의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 추측성으로 이야기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앞으로도 동물보호법 사건 접수시에는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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