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계 장관은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 체크, 백신접종여부 확인(QR체크), 문진표 작성 이후, 인천구치소장으로부터 기관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중앙통제실 ▴의료수용동 ▴변호인접견실 ▴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박범계 장관은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5,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국내에 유입되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켰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20대 청년이 치유가 불가능한 부친을 살해한 ‘간병 살인사건’과 관련, 교정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소년범이나 20대 청년 중 생계형 범죄자에 대해 범행동기나 수형생활 태도 등을 고려하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살펴봐 주길 특별히 당부했다.
박범계 장관은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일상회복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직원 및 수용자 백신 접종률 제고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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