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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호관찰소-경찰서, 전자발찌 훼손 대응 모의훈련

2021-12-02 16:32:46

전자발째 훼손 대응 모의훈련. (사진제공=공주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발째 훼손 대응 모의훈련. (사진제공=공주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공주보호관찰소(지소장 김경모)는 12월 2일 충남 공주시와 청양군 정산면 일대에서 공주경찰서, 청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자발찌 훼손 대응 모의훈련(FTX)'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도주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법무부 대전위치추적관제센터, 공주경찰서, 청양경찰서 및 CCTV통합관제센터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훼손 경보 발생에 따른 전자감독 전담직원과 경찰의 훼손 현장 출동, 주변 탐문수색 및 CCTV 확인을 통한 예상 도주로 차단 등 단계별 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히 검거하는 과정이 실제 상황처럼 전개됐다.

김경모 지소장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업무 공조를 통한 조기 검거 능력과 직원 개인별 임무 및 훼손 상황 대처능력 등 상황별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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