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창의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초기비행 청소년 지원 및 재비행 예방을 위한 멘토링 추진, 쉼터 청소년 법의식 함양을 위한 법체험·법캠프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에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최대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태권 전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비행청소년 교육활동에 관한 정보와 자원의 지원 및 협력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법정, 장애체험, 진로체험 등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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