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의 날(매년 4월 25일)은 법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법치주의 확립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1964년 5월 1일 대통령령(제1796호, 「법의날에관한건」)에 의하여 제정된 국가기념일. 법무부는 매년 법의 날을 기념하여 인권보호 증진,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시행해 왔다.
포상 대상자는 법 관련 활동을 통해 ① 법률분야의 사업, 부정부패 수사, 법 제도 개선, 인권정책 증진 등 △법무행정의 발전에 기여, ② 법학분야 관련 연구, 저서 및 논문 집필, 국제적 학술교류 등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 ③ 준법질서 실천, 범죄예방 등 △법질서 확립에 기여, ④ 무료 변론, 법률상담 및 법률구조 활동 등 △법률 분야 관련 공익활동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 ⑤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다.
법의 날 유공 정부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12점 내외(행정안전부 협의 과정에서 훈격과 포상 규모가 조정될 수 있으며 2022년 3월 중 최종 확정 예정)로 2022년 4월 25일 제59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 ‘국민훈장무궁화장’에 소순무 변호사, △ ‘국민훈장동백장’에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연합회 회장, △ ‘홍조근정훈장’에 장재옥 중앙대학교 교수, 김남철 연세대학교 교수 등을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후보자 추천 요령 등 보다 상세한 사항은 법무부 누리집 또는 대한민국상훈 누리집(포상후보자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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