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IT·전자·방송·게임

선데이토즈, 3분기 영업이익 34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

2021-11-11 19:10:35

사진=선데이토즈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선데이토즈
[로이슈 심준보 기자] 선데이토즈가 2021년 3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 278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을 기록한 2021년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6% 감소했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 8.8%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분기 매출 중 44% 비중인 122억 원을 기록했으며 고마진 사업군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고 매출 역시 61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3분기 실적은 지난 6월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자회사 두 곳의 합병에 따른 신설 자회사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의 합병 및 실적 효과 등이 전량 반영됐다. 분기 매출 95억 원을 기록한 플레이링스의 실적 반영에 따라 선데이토즈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3.3%, 영업이익 31%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분기 대비 40% 감소했으나 이는 전분기 자회사 합병에 따른 지분 평가 이익의 일회성 반영, 증가에 따른 것으로 성장세는 진행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이사는 “국내외 게임 서비스와 광고 사업을 비롯해 플레이링스와 함께 이달부터 협업에 나설 게임 개발사 플라이셔와의 시너지 효과로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