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경찰은 28일 저녁부터 지방청,경찰서 단속인력 및 관광경찰대,기동대 등 200명을 동원해 부산지역 유흥시설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5개 업소(33명)를 단속하고, 7개 업소는 현지 시정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외국인 및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서면, 해운대,광안리,장전동 등 유흥밀집지역에는 기동대 및 관광경찰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특별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주요단속 사례를 보면, 10월 29일 0시 20분경 부전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비밀영업을 한 업주 및 손님등 16명을 감염병예방법(집합제한)위반으로 단속했다(부산진,관광경찰대).
10월 29일 0시 45분경 부전동 소재 한 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비밀영업을 한 업주 및 손님 등 10명을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단속했다(부산진,관광대).
10월 28일 오후 10시 40분경 사하구 하단동 소재 한 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비밀영업을 한 업주 및 손님등 5명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단속했다(사하서).
10월 28일 오후 8시 40분경 해운대 재송동 소재 한 노래연습장에서 주류판매 등 불법영업한 노래연습장 2개소를 단속했다(해운대서).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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