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인권국은 매년 전국 57개 보호관찰소를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제도 및 시설개선 활동, 직원들의 인권의식 제고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인권보호 우수기관’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발달장애 대상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사후지도 등이 우수사례에 뽑히는 등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취업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큰 영광을 안았다.
부산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소장은“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합심해 인권보호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인권친화적인 범죄예방업무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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