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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장관, 58년 노후화 안양교도소 정책 현장 방문

건축물 상태 및 재건축 추진현황 등 점검

2021-10-25 17:44:33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10월 25일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의견을 듣고 있다./봉제작업장을 점검하고 수형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10월 25일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의견을 듣고 있다./봉제작업장을 점검하고 수형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10월 25일 오후 2시~4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58년 노후화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노후화된 건축물 실태 및 재건축 추진현황,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수용자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범계 장관은 정유철 안양교도소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후 건축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봉제 작업장, 도자기 작업장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수용자들을 직접 만나 “성실하고 건강하게 수용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신입 수용자 격리 수용동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체계에 대한 현장의 조치상황을 확인하고 “열악한 시설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대형 기관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 기관이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범계 장관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6급 이하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계 장관은 “소장 이하 전 직원들이 합심하여 재건축 등의 문제로 지역사회와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수용자 처우에 있어서도 역지사지의 생각으로 인권 친화적인 법 집행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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