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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BGF리테일, ‘해외 리테일 사업 공동 진출’ 업무 협약 外

2021-10-21 15:16:42

[유통 이슈] BGF리테일, ‘해외 리테일 사업 공동 진출’ 업무 협약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BGF리테일, ‘해외 리테일 사업 공동 진출’ 업무 협약

BGF리테일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BGF리테일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이달 21일 ‘해외 리테일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진행됐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몽골 울란바토르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올해 4월에는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오픈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식량, 자원개발 등 전략사업 외 푸드테크, 친환경소재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80여 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파트너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현재 이미 CU가 진출해 있는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전세계 모든 국가를 후보지로 열어두고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내년 중 합작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잡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BGF리테일과의 협업을 결정한 것은 해외 시장에서 CU의 브랜드 가치와 사업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우수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포스코인터내셜과의 협업으로 K-CVS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는 CU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CU가 대한민국 편의점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은 “국내 최대 편의점 브랜드인 CU와 함께 새로운 해외 시장을 공동 개척하며 리테일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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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리빙 PB 앳센셜, ‘벨베르 패브릭 소파’ 론칭

CJ온스타일 리빙 PB ‘앳센셜’이 신규 가구 ‘벨베르 패브릭 소파’를 론칭한다.

27일(수) CJ온스타일 대표 기획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론칭하는 ‘앳센셜 벨베르 패브릭 소파’는 벨벳 원단을 기반으로 개발한 특수 패브릭을 적용했다. 얼룩 등을 물로 손쉽게 닦을 수 있는 이지 클린과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아이와 반려동물로 인한 스크래치 걱정도 적다. 소파 꺼짐을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포켓 스프링을 좌방석에 내장했고, 소파 등받이 쿠션은 분리 가능해 다양한 모듈 구성도 가능하다. 이 소파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을 통해 5대 유해물질 테스트와 알러지성 염려 테스트 등의 검사를 완료했고 유럽 오코텍스 인증도 받았다.

이 제품은 3인 · 4인 · 6인 코너형 중 사이즈 선택 가능하며, 색상은 그레이 · 민트블루 · 라이트베이지를 준비했다.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 동일 소재 및 색상의 쿠션 2개를 추가 제공한다. 앳센셜 소파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도 마련했다. 다음달 12일(금)까지 브런치 카페 ‘쓰리버즈’ 센트럴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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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설렁탕, ‘양곱창뚝배기’ 2만 3000개 팔려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이 1인 곱창전골 ‘양곱창뚝배기’ 출시 6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3000그릇(개)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양곱창뚝배기는 열두 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낸 한우사골육수에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곱창을 듬뿍 담아 혼자서도 푸짐하게 즐기는 1인 전골로,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이래 60일 만에 2만 3000그릇 판매됐다. 지난 9월 말 기준 본설렁탕 가맹점의 일 평균 매출이 출시 전 대비 22% 오르는 등 효자 메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본설렁탕’이 출시한 역대 신메뉴 중 최단 기간에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수치로, 성별이나 연령대 구분 없이 선호하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기존의 3~4인 곱창전골을 1인 메뉴로 선보인 점이 수요와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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