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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삼성SDS, 해외 수출입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 오픈 外

2021-10-19 14:32:2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성SDS, 해외 수출입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 오픈

삼성SDS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IT기반 수출입 물류 서비스‘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오픈했다.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은 △복잡한 수출입 절차 △물류 운송업체의 견적지연 △운송 중인 화물의 위치 확인 어려움 등으로 제품 수출 시 물류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SDS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AI∙IoT 등 IT 신기술을 적용하여 대형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통합 물류플랫폼 ‘첼로(Cello)’를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위한 ‘첼로 스퀘어 4.0’으로

개발해 새로 오픈했다.

수출기업은 첼로 스퀘어에 접속해 화물의 특성과 물류상황에 따라 해상 FCL(대량화물)1/LCL(소량화물)2, 항공 운송 운임 견적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美 아마존에서 판매된 제품을 배송하는 아마존 풀필먼트 서비스 셀러를 위한 특송/항공/해상 서비스도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다.
운송이 시작되면 수출기업은 첼로 스퀘어 트래킹 서비스를 통해 화물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비상시 운영자와 1:1 상담을 통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운송 완료 후에는 견적/계약서와 비교해 정산 내역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하고, 맞춤 분석 리포트를 제공받아 향후 물류비 절감과 효율화 방안까지 알 수 있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전무)은“첼로 스퀘어 4.0은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범위도 특송 중심에서 항공/해상 국제운송 서비스까지 확장했다.”며 “삼성SDS의 글로벌 물류 운영 경험에 디지털 신기술이 접목된 첼로 스퀘어 4.0으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IT기술 강점을 극대화한 디지털포워딩 (Digital Forwarding)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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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가트너 MQ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 '가장 빠른 성장' 보인 리더 선정

화웨이는 시장조사 기업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MQ) 보고서'의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에서 실행력과 비전 완성도 항목 모두에서 가장 빠르게 개선을 이룬 유일한 업체로 평가받으며 리더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화웨이는 이번 선정으로 프라이머리 스토리지가 지난해보다 더욱 강화되고 발전됐다는 것을 공인받았다.

이미 6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화웨이는 오션스토어 올플래시(OceanStor All-Flash)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스토리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트너는 화웨이 프라이머리 스토리지가 3계층 AI기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크로스 스택 관리, 시각화, 워크로드 시뮬레이션 및 분석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인프라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또, 화웨이가 제품 역량을 향상시켜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성장하고 있으며 제품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화웨이 고객들은 가격, 고성능 및 장기 계획 등을 중요하기 여기기 때문에 화웨이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2002년부터 스토리지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시작했으며, 전 세계에 12개의 R&D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4,000명 이상의 R&D 엔지니어와 1,000개 이상의 스토리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화웨이는 30개 이상의 국제 산업 단체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혁신 역량과 핵심 경쟁력을 계속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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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국내 최대 조선해양전시회 KORMARINE 2021 참가

한화디펜스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시회 “KORMARINE 2021”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종합 전시회다.

한화디펜스는 “Total ESS solutions for maritime & submarine” 이라는 주제로 최신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기술과 비전을 소개한다.

한화디펜스는 국내 유일의 해군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공급업체로서 ESS 분야 안전성 기술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선박용 ESS 제품을 신규로 개발 완료하였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대형선박용 ESS를 대우조선해양과 공동 개발 중이며, 국내 다수의 친환경 선박 실증 프로젝트 및 하이브리드 관공선 건조사업에 ESS를 공급하는 등 선박용 ESS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는 “조선해양인의 축제이자 교류의 장인 KORMARINE 2021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다가오는 탄소중립, 친환경 선박 시대에 한국 조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기술을 갖춘 ESS를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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