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규석 기장군수는 10월 5일 오전 10시 45분 부산시청 앞에서 장안읍 일원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 결사반대를 위한 26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이같이 즉각 반려를 재 촉구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기장군에 심각한 환경오염이 불 보듯 뻔하다”며 “17만6천 기장군민은 물론, 인근 울산과 양산 시민 또한 결코 좌시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만약 부산시가 기장군과 기장군민의 의견을 묵살하고 입안권을 직접 행사할 경우 기장군민과 함께 철저히 투쟁할 것이며,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를 상대로 감사원 감사청구, 권익위 제소, 민·형사상 소송 등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고 천명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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