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모친’팀은 경량 수하물 인증제도 ‘그린패스’도입을 통한 항공기 무게 감량(탄소저감)에 대한 아이디어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들은 대상 수상소감에서 “제주항공과 사회를 위해 제출한 공모전 아이디어인만큼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민희주(중앙대학교), 윤은정(중앙대학교) 2인으로 구성된 ‘희여울제주’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구진경(국민대학교), 이나정(경희대학교) 2인으로 구성된 ‘에어주스’팀이 수상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E(Environment, 환경), S(Social, 사회), G(Governance, 지배구조) 경영활동 가운데 제주항공이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활동을 공모 받았다”며 “이들 중 주제적합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논리성을 기준으로 9개팀이 본선에 진출, 2차 PT와 제주항공 임직원 선호도 점수를 종합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과 입상 6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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