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신고 숙박업소 31건, 가격미표시 17건,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 등 계도 16건 등을 포함해 총 96건이다.
이 가운데 수영구 한 오피스텔에서 공유 숙박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광안리 바다 도보 10초”라는 광고 문구로 영업을 하던 미신고 숙박업소 9개소를 적발했다.
그런가하면 해운대 소재 동백섬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가족과 산책중인 관광객을 발견하고 관광경찰대 경찰관이 여분으로 소지하고 있던 마스크를 지급하며 계도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관광경찰대는 올해들어 현재까지 미신고 숙박업소 155건을 단속했다.
부산관광경찰대 이민호 대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면서 관광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 지리안내 등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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