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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딸기 스마트팜 시범운영…인력 부족 해소 기대

2021-09-15 11:11:14

[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회장 강호동,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은 지난 8월 딸기 스마트팜 시범운영농장을 선정하고 9월부터 진주시 금곡면 소재 딸기농장 등 전국 7개소에서 ‘딸기 스마트팜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IT기술을 농업분야에 접목한 것으로, 농촌지역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영농인력 부족 등 어려움이 많은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하기 위하여 농협과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이 공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시범운영 농장으로 선정된 곳은 딸기 정식시기인 9월에 농장에 ICT 장비를 설치하고, 농장주가 작성한 영농일지 등을 토대로 2022년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또 농협과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은 그 결과에 따라 내년도 시범운영 규모 확대여부도 논의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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