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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 시설가정 청소년에게 직원들이 모은 장학금 전달

2021-09-14 17:26:33

(사진제공=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소장 배성희)는 9월 14일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시설가정의 청소년에게 직원들이 모은 장학금을 전달, 이들의 면학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고 밝혔다.

상록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A양(14)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도와주신 분들의 뜻을 알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저도 나중에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사회에 보답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배성희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소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불우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법원이나 검찰, 학교의 의뢰로 심성순화 및 진로지도 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비행예방 전문교육기관이며, 직원들이 매월 커피값을 아껴 모은 기금으로 청소년을 돕는 ‘사랑의 손잡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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