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장학금은 센터 직원들이 다달이 모아온 ‘사랑의 손잡기’ 성금으로 위기·취약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와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는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의 직업훈련과 인성함양을 도와 청소년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김대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및 법원·검찰에서 의뢰한 초기단계 비행청소년 체험형 인성교육과 일반 초·중·고등학생 등을 위한 법교육,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법무부 소속 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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