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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디스, 삼성본관 입주사에 식권대장 공급

2021-09-14 15:11:4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대표 조정호)는 지난달 삼성카드 등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 입주해 있는 삼성 계열 3개 사와 식권대장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최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식권대장이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임직원 복지 만족도 향상이다. 기업은 복잡한 시스템 구축없이 임직원 스마트폰에 식권대장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임직원들이 먹고 마시는 것들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식권대장은 모바일 식권 전문 서비스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인사정보 보호와 보안 유지가 중요한 대기업, 금융기관에도 적용될 만큼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식권대장을 이용하게 된 삼성 계열 3사 1,5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제휴점에서 식권대장 앱을 통해 회사로부터 지급받은 식대 포인트로 결제하고 있다. 이 포인트는 빌딩 인근 식당들뿐만 아니라 사무실로 음식을 배달하거나 집으로 다양한 식품을 주문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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