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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위원 경주협의회 여성위원회, 추석맞이 아동양육시설 2곳 생활용품 지원

2021-09-14 12:22:05

(사진제공=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협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협의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협의회(이하 범방) 여성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3일 아동양육시설 두 곳에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범방 박태일 회장, 여성위원회 박운영 위원장과 위원들이 대자원과 성애원 두 곳 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후원마저 줄어든 아동양육 시설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샴푸와 세제용품 등 100만원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경주범방 여성위원회는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위촉받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중 기업인, 상담전문가 등 여성위원 14명으로 조직된 경주범방 산하 조직으로, 여성의 섬세함을 앞세워 비행청소년 상담 및 원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운형 위원장은 “지원물품 구매에 도움을 준 여성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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