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는 김명달 협의회장과 최대현 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이 함께 참석해 지원금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전달식 후 주거지원대상자 가정(4호)에 직접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달 협의회장은 “경기북부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이번 지원금이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 기금을 통해서 재범방지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재구축 하는데 일조되길 바라며 대상자들이 건전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데 유용한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영 공단 경기북부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와중에 이러한 기부금을 통해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따뜻해지는 것 같다. 이번 지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경기북부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원호지원, 학업지원,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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