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국내에 수입한 영화 '레벤느망(L'evenement)'이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왓챠 관계자는 "올해 초 국내 수급 계약 체결을 완료한 '레벤느망'은, 프랑스 오드레 디완이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1960년대를 배경으로 낙태를 시도하는 여학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며 "시대적 한계 속에서 불법 낙태를 위해 주인공이 감내해야 하는 계층적, 성적 모순과 부조리 등을 섬세한 묘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표현했다. 현대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아니 에르노의 동명 고백록이 원작이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왓챠 관계자는 "올해 초 국내 수급 계약 체결을 완료한 '레벤느망'은, 프랑스 오드레 디완이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1960년대를 배경으로 낙태를 시도하는 여학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며 "시대적 한계 속에서 불법 낙태를 위해 주인공이 감내해야 하는 계층적, 성적 모순과 부조리 등을 섬세한 묘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표현했다. 현대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아니 에르노의 동명 고백록이 원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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