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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 주거환경 개선

2021-09-01 18:28:50

(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9월 1일부터 인테리어 관련 기술을 가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배치,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한 노후화된 주택의 마룻바닥 및 창문과 방 출입문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수혜자는 부산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K군(18)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K군에 대한 보호관찰을 담당하며 기초생활수급자인 그의 어려운 가정 사정을 잘 알고 있던 보호관찰담당자 천보경 주무관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수혜자 K군의 보호자인 삼촌(48)은 “수리비를 감당할 엄두가 나지 않아 주택의 수리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법무부에서 도움을 줘 조카들과 함께 새집에서 편안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같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법무행정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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