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범운영은 비행 초기 단계의 청소년이 성숙한 사회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적·체험적 활동에 기반한 ‘표준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초기 비행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의적, 사회적 능력과 기술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권해수 조선대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비행 청소년들이 겪는 현실 문제를 교육 콘텐츠의 주제나 사례에 추가하고, 역할극, 토론 및 발표 수업 등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대인관계 역량 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곽칠선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는 연구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초기 비행 청소년들의 인성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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