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공직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던 일명 ‘시보떡 문화’ 등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 직원들의 정규 임용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산준법지원센터는 6개월간의 시보 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된 신규 공무원 3명에게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도록 청렴 메시지가 담긴 ‘청렴 화분’과 청렴 문구가 각인된 ‘청렴 명함’을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안산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이번 행사는 신규 직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는 관행적인 시보떡 문화를 청산하고 시보를 거쳐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청렴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공직자의 자세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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