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에 따르면 2분기는 증권 IB와 리테일 부문 성장과 함께 사업다각화 효과가 시현됐다.
IB의 경우 IPO, PF부문 실적개선으로 순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WM도 펀드, 신탁, 랩 중심의 자산관리 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순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브로커리지 역시 신용공여잔고 증가로 이자수익이 57% 증가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순영업수익을 기록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2016년부터 5년에 걸쳐 진행된 나인원한남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2분기에 에프앤아이 연결실적에 일괄 반영됐다”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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