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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분기 영업이익 61.5% 증가…블랙박스 판매 호조

2021-08-12 12:26:21

팅크웨어, 2분기 영업이익 61.5% 증가…블랙박스 판매 호조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올 2분기 아이나비 블랙박스의 국내외 판매 호조로 60%가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팅크웨어는 2021년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26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996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블랙박스 부문은 고가형 제품의 판매 호조세 지속 및 신제품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39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은 주요 고객사에 대한 공급 라인업 확대와 신규 채널 확보에 따른 매출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1.2% 증가한 113억원을 기록했다.

강정규 경영관리부문장은 “알파인(ALPINE)∙세이코(SEIKO) 등 일본향 블랙박스 공급 확대와 북미 온라인 채널 중심의 매출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복소비 수요가 판매 호조의 한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비롯한 신규 블랙박스 공급 확대에 집중하고, 원가 절감 및 비용 효율화에 따른 이익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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