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에 따르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망치 내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 지역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넥슨은 지난 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프로젝트 매그넘’과 ‘프로젝트 HP’ 등 신작 7종, 유저들과 소통하며 개발해가는 서브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를 공개하며 향후 성장 방향을 밝혔다. 지난 7월에는 기존 IP의 영향력 및 가치의 확장을 위해 넥슨 필름 & 텔레비전(Nexon Film and Television)’ 조직 신설을 발표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넥슨은 멀티플랫폼 기반으로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며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글로벌 IP의 가치 확장과 신규 IP 발굴 및 육성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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